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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멘트 전구 열의 위력~
제목 필라멘트 전구 열의 위력~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4-04-14 1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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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92
  • 평점 0점

보통 차량에 쓰이는 플라스틱 부품의 녹는열은 80도 입니다.


필라멘트 전구는 이보다 훨씬 높은 열이 발생되므로 필라멘트 주변의 플라스틱 제품, 즉 반사를 위한 크롬 코팅이 된 플라스틱 반사경도 전구와 거리를 두게끔 설계를 합니다.


그러나~!!!

 

 

 

 

 

 

 

 

규격 용량의 전구보다 밝게 비추기 위해 높은 용량의 필라멘트를 사용하게 되면 위 사진처럼 플라스틱이 녹게 됩니다.


더 높은 용량을 쓰게 되면 화재까지 날수 있지요.





LED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T10 LED 제품들 중에 그나마 LED 방열을 위해 알미늄 힛싱크를 만들었다 해도 단자 부분을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플라스틱 단자 부분의 플라스틱은 60도 정도에도 흐물흐물해 집니다.

 

 

 

 

 

 

 

 

위 그래프에 있는 일반 LED 제품들 사진에 나와 있듯이 플라스틱 단자 부분들이 녹으면서 벌어지거나 타 버립니다.


이렇게 혼자 타버리고 나가 버리는 것도 사실 LED 제품이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야 하는 데 억울한 일이지요.


그보다 더 열받는 일은 녹아서 벌어진 단자때문에 새거로 교체를 하려고 빼려고 해도 빠지질 않는다는겁니다~!!!


헤드램프 미등에 이런 제품들을 장착하셨다가 빠지질 않아 비싼 헤드램프 통째로 교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LED가 필라멘트보다 빛 효율이 좋다고는 하지만 에너지가 열로 발생하는 부분이 상당합니다. 

특히 T10 처럼 아주 작은 사이즈의 전구를 LED로 제작을 한다면 특히나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사용 재료의 재질선택 및 방열열설계입니다.


그 열을 빼 줘야 LED 고유 수명을 잘 유지하지만 그 빠지는 열이 이렇게 플라스틱을 녹을 정도로 파워회로 설계를 했다면 플라스틱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플라스틱 부분마저도 방열을 위해 금속으로 대체를 해 줘야 하구요.



 

이렇게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서 환경을 만들어 테스트 한 후에 탄생한 제품이 바로 WT101입니다.

그렇게 탄생하다 보니 단가는 높아졌지만 뛰어난 수명으로 인해, 계속 나가서 바꾸는 비용 및 시간, 스트레스없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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