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사용기 올리네요. 원래 사용기는 몇달정도 사용해본 다음에 올리는게 맞겠죠 ? ^^
전방 깜박이, 후방 깜박이(돔형), 브레이크 등 이렇게 풀셋으로 바꿧습니다.
한 번에 바꾸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으나 하는김에 모두 해버렸죠.
그동안에 최대한 순정형을 살린다는 취지하에 구형 스포티지 때부터 이것 저것 많이 사용해 봤습니다.
옥션표 묻지마 LED 48발짜리 깜빡이, 브레이크등 -> 비추, 어둡고, 확산성 떨어지고 나간것도 있고....
오토웰 브레이크등 -> 제법 괜찮아서 폐차때 까지 사용했습니다. 다만 부하매칭을 이용했지요.
이번에 싼타페로(비로 구형 중고지만) 바꾸면서 그동안 점찍어놨던 elef 제품으로 DIY 하였습니다.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것은 LED의 장점을 살리면서 최대한 순정의 형태를 무너뜨리지 않는것, 이것이 최대 목적이었는데, elef 제품은 어느정도 만족시켜주는 제품입니다.
다만, 현재처럼 전선을 잘라서 이어 붙이는 것에서 탈피하여 옵션 항목으로 기존 전구 소켓을 이용할 수 있게
순정 벌브 형태의 젠더(어댑터)를 두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판매! 하거나 할 때 완벽하게 순정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하였으면 정말 100% 순정형이라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밝기는... 순정보다 밝습니다.
응답성도 순정과 비할바 아니죠. 에쿠스나 오피러스처럼 여러개의 다발 형태가 나니라 팍팍! 끊어진다는 느낌은 적지만, 딱-딱- 끊어지는게 어느정도 LED의 빠른 응답성을 보여줍니다.
DIY 작업도 다른 고휘도 LED를 다발로 PCB를 통해 이식하는것 보다 훨씬 간단하고 쉽습니다.
다만, 전구 하나에 4만원돈이 되니, 초기 투자에 비싼감이 있는게 사실이죠 ^^;
현재 석달이상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욕심내고 싶은 부분은 계기판 T6.5 전구 교체 (Dimmer 기능을 살리면서...)와 데이라이트 용으로 사용할 미니 전조등을 헤드라이트 내부에 이식시키는 것을 곰곰히 고려중입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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