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새배터리 교체 후 배터리 오래 쓰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블랙박스 상시전원이지만 장시간 주차시 안전한 곳에 세우고 블랙박스 전원을 끄는 것입니다...  ㅡ.,ㅡ;;

제차는 매일 운행합니다.

토요일도 출퇴근하고 일요일은 가족 봉사를 위해 차를 운행합니다.

그래도 퇴근 후 블박 전원을 켠 상태로 두고 다음날 차문을 열었을 때 아래와 같이 외부 배터리 표시기가 항상 마지막 한칸이 안 들어옵니다..

제일 오래 세워둘때가 출근해서 사무실 근무할때와 퇴근후 집 주차장에 세워두는 경우입니다.

사무실은 외부 주차장이라 꺼두기는 불안해서 켜두고요... 

집에 들어가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가장 안전할 곳이라 할만한 저만의? 공간에 세워두고 블박 전원을 끄고 다음날 리모컨으로 문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배터리 용량 표시가 풀로 켜 있었습니다.

한달정도를 관찰해 본건데요...

처음에 적응이 안되어 깜빡하고 전원을 뽑지 않고 내려 다음날 보면 장거리 운행을 하지 않은 이상 위 사진처럼 한칸이 안 들어오더군요...

단거리 주행만 했다고 해도 뽑다놨으면 다음날 항상 풀이었구요.

결론은 장시간 운행이 없는 차량이면 블박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 배터리도 오래 쓸수 있게 블박을 꺼둬야 된다는건데요... 

국내 여건상 안전한 주차장을 거의 찾을 수 없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일 뿐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