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을 흡기로 보내지 않게 오일세퍼레이터도 달았겠다 (장착글링크) , 맵핑하면서 EGR제어도 해서 카본도 덜 끼게 했으니, 새출발 시켜주자는 의미에서 흡기 클리닝을 했습니다.
몸도 안좋아 병원갔다가 가까운 드림타임 (http://cafe.naver.com/dreamtimeoil)에 가서 간단하게 비 탈거식 흡기 클리닝을 했습니다.
아래가 작업사진입니다.
부스트센서를 탈거해 그쪽으로 클리닝관을 집어넣어 용제를 분사하여 엔진 아이들링에서 클리닝을 하는 방식입니다.
아래사진을 보세요.
27,000km 밖에 안 뛴 차라 가볍게 청소하려고 했는데요. 탈거한 부스트센서에 낀 슬러지가 장난아닙니다. 흡기 써지 속은 얼마나 끼었을 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이러니 기아에서 EGR밸브 오픈시기를 늦추는 ECU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밖에 없지요. ㅠㅠ;; 업그레이드만 하지 말고 다 분해해서 청소까지 해 줘야 할 문제거리입니다.
용제로 센서 청소하면 나갈 수 있다고 하셔서 살짝 긁어내고 다시 장착한거 새 부품 사서 장착했습니다.
압력센서라 영향이 덜 끼쳐지겠지만 새거 달고 이쪽을 정기적으로 빼서 관찰하면 슬러지양을 짐작할 수 있으므로 교환을 해버렸습니다.
흡기 청소하고 나니 엔진이 아주 연~해졌습니다. ^^
5월15일 카본확인 링크 : http://elef.cafe24.com/front/php/b/board_read.php?board_no=7&no=1542&offset=0&page=1&number=198&search_key=&search_keyword=&is_reply_sort=&link_product_no=&product_no=&main_cate_no=&display_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