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개어 바로 K7, 제네시스 신형의 도어체커커버 장착에 들어갔습니다.
부품관련링크 : http://elef.cafe24.com/front/php/b/board_read_new.php?board_no=7&no=1785&number=298&offset=0&page=1&search_key=&search=
어떻게 장착을 할까 고민하면서 우선 기존 상태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
웁스~
저기 커팅하고 도장이 아닌가봐요. 도장 후 커팅인지 페인트 올라면서 녹이 스려고 합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론... 참 섬세한 마무리입니다.. ㅡ.,ㅡ;;
구리스를 듬뿍 발라줬습니다. 에효~
사진상 살짝 튀어나와 있는 게 보입니다.
그래서 원래 부품 그대로 갖다 대면 양쪽 볼트쪽이 뜹니다.
최대한 커팅해서 살짝 휘면 될듯~!!!
윗쪽이 첫 커팅한 것입니다.
너무 오버해서 잘랐습니다. 차체 홈에 맞게 약간 덜 자르고 휘어도 되겠습니다.
모두 커팅하였습니다.
연질이라 커터로 홈을 낸 후에 니퍼로 절단, 그리고 다시 커터로 절단면 마무리 커팅~
약간 휘면 밀착이 잘 됩니다.
고민하다가 그냥 부품안 홈에 글루건 왕창 바르고 붙이기로 결정~
부품쪽에 아무런 끼우는 부분이 없는 것으로 봐서, 기존 K7, 제네시스는 아마도 볼트 끝이 더 길게 나와서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라도 이렇게 마무리 부품이 나와준다는 거에 위안을 삼고 장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