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망가지는 형님들표 스프레이입니다.
스프레이건쪽이라도 제대로 된걸 골라 샀더니 사진 왼쪽처럼 병 모가지가 부러지는군요... ㅡ.,ㅡ;;
(이거 고르기 전 옆에 스프레이 집었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렸더니 플라스틱 병이 "깨져"버리더라는... 전혀 상상할수 없는 일이기에 다시 집어 올려 놓고도 몰랐음.)
피치가 맞는 생수 페트병을 골라 튜브 연장해서 용량도 늘렸습니다.
공돌이 꼼수...
경기가 좋아져서 공장들도 자국으로 돌아가고 예전처럼 "어디쩨다~!" 가 진정한 "어디쩨~" 가 되었으면 합니다.
디자인은 자국에서 하고 만드는 건 죄다 한나라, 거기서 카피에 카피들 중에 제대로 만든거 고르는 일도 이젠 지치네요... 전부 다 거기 가 있기에 부품 하나라도 반드시 그네들꺼가 들어가야 하는 현실...
IMF 즈음에 회사에서 10년동안 Global Sourcing 했지만 환율로 인해서 전 한국업체 집중했었습니다~! ^^
Made in Korea 품질 인정을 받을 시기가 되어서는 블랙홀처럼 중국으로 모든 생산 설비가 빨려들어가 버려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하찮은 제품이라도 처음부터 상식적으로 납득할 만한 품질기준이 없어진 현실...